원희룡 도정, 장애인 복지 분야 ‘우수’
원희룡 도정, 장애인 복지 분야 ‘우수’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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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연, ‘2016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결과’ 발표

제주도가 2016년도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분야 비교 조사결과 복지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5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17개 시・도청 및 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 간 격차는 장애인 교육 분야에서 전년에 비해 더 증가한 반면, 장애인 복지 분야의 지역 간 수준 격차는 전년에 비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실시됐으며, 복지 분야는 소득 및 경제활동지원, 보건 및 자립지원, 복지서비스 지원, 이동・문화여가 및 정보접근 지원, 복지행정 및 예산지원 등의 5개영역 40개 지표를, 교육 분야는 10개의 지표를 활동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발표는 17개 시・도의 복지와 교육 분야의 지역별 수준은 우수, 양호, 보통, 분발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결과발표를 통해 17개 시・도의 장애인복지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각 지역에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목표와 과제를 점검하고 장애인복지와 교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개선점을 모색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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