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우ㆍ양석범 '동메달' 획득
서찬우ㆍ양석범 '동메달' 획득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5.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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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우(광령초 6)와 양석범(신광초 6)이 결승 문턱에서 패하면서 동메달에 그쳤다.
전주 온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교보생명컵 전국꿈나무 유도대회에서 -60㎏급에 출전한 서찬우는 16강전에서 신천원초 남성완 선수를 맞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8강에 오른 서찬우는 석수초 초민영을 맞아 별점 유효승으로 4강에 안착, 신천원초 엄제윤과 결승진출을 놓고 다퉜지만 서찬우는 엄제윤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패해 결승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66㎏급에 출전한 양석범은  16강에서 대구 태현초 백관우를 상대로 바깥다리 한판승으로 완벽하게 제압한 후 8강에 올랐다.

8강에 올라서도 양석범은 제주 인화초 고지완을 맞아 벌점 절반승을 따내며 4강에 안착했다.
하지만 양석범은 석수초 이규민과의 4강전에서 방심한 틈을 탄 이규민의 업어치기에 넘어가면서 한판패를 당했다.
한편 단체전에 출전한 성산 도남초등학교와 구좌 중앙초등학교는 대전 천동초등학교와 산격초등학교에게 각 3:4, 2: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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