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촬영상 시상식이 36회 만에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지방도시 제주에서 유치되며 관심을 모았지만, 주최 측이 제주에 서 개최하는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못하면서 목표없이 지방 유치 의미만을 부여하고 있다는 지적.
주최 측은 지난해에도 밀양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문화도시로의 도약 등의 가능성에 의미를 부여해 개최를 추진했지만, 행정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결국 무산.
일각에서는 “지방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지역 콘텐츠와 의미를 적절히 조화시켜야 했지만, 이번에도 부족한 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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