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 1574명 중 60세이상 25%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의 정보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시민정보화 교육’에 대한 노인층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제주시는 올 들어 6개월간 157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 결과 이들 중 25%가 60세 이상 노인층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와 관련, 인터넷이 보편화 되면서 이는 젊은 층 못지않게 노인층들도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제주시가 최신형 PC 50대와 프린터 및 스케너 등을 완비한 제주시 열린 정보센터 이용객은 올 들어 1분기 7110명과 2분기 9175명 등 이용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열린 정보센터의 경우 평일 오후의 경우 중.고교생들과 대학생들까지 몰리면서 이용객들이 대기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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