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온라인 예선심사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가 한류문화붐을 이끌어갈 ‘꿈’과 ‘끼’를 가진 예비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공간과 공유’의 문화축제 슈퍼스타 J를 개최한다.
경연은 댄스(현대, 전통, 발레, 방송댄스, 힙합, 창작안무), 노래(가요, 클래식, 민요, 창작곡 등), 연기(독백, 장면연기, 코미디, 판토마임, 마술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내달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자가 촬영한 5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주국제대 홈페이지에 올리면 실용예술학부 교수진들이 심사해 20일 부문별 5팀을 발표한다. 결선은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KBS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제주국제대 내부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
시상은 최고대상인 ‘슈퍼스타 J’ 1팀, 부문 대상과 은상 각 3팀, 부문별 인기상과 장려상 각 1팀에 대해 이뤄진다. 부상은 전 부문 제주국제대 장학특전과 함께 Superstar J에게 100만원 상품권, 부문 대상 70만원, 부문 은상 50만원, 인기상 및 장려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제주국제대는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은 청소년들에게 달려있는데도 도내에선 ‘스타’ 양성사업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이에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공간과 공유’의 문화축제로서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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