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한준)는 다음 달 13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마다 문화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EM제품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용 미생물(Effective Micro-organism)을 뜻하는 EM을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작하고,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제주도 농촌특산단지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이자 환경부 장관 위촉 환경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재봉 강사가 우용 미생물에 대한 교육 및 배양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내 피부에 맞는 EM스킨’, EM샴푸, 주방세제 및 수제 요거트‘, ’친환경 EM비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며 총 4회동안 수업한다.
수업 신청 방법은 평소 친환경 EM제품에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5명이다. (문의=064-710-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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