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엽 제주시 부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사전 계획 없이 본청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해 눈길.
변 부시장은 이날 “곽지해변 해수풀장 조성사업, K-POP 콘서트 등 최근 하는 일마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기사화된 공사와 시책 등에 대해 향후 대책도 없이 지나가면 그만이지 하는 무사안일주의가 팽배하다”고 질타.
일각에서는 “최근 잇따르는 제주시정의 실책은 부시장 말대로 ‘무사안일’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며 “원인을 알았으니 해법은 간부들이 찾아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