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16일 밝힌 중문 부영호텔의 경관개선 및 건별 건축허가 여부 검토 방침을 두고 설왕설래.
제주도는 이날 부영호텔 4건(2·3·4·5) 중 호텔 2는 ‘Y자’형 건축물 전면부 조정 등 디자인 전체를 재검토하고 나머지 호텔 3·4·5는 건축허가 절차를 이행하겠다고 설명.
일각에서는 “부영리조트가 이미 지어진데다, 부영랜드와 부영청소년수련원이 추진 중이고 여기에 ‘호텔들’까지 부영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고 있다”며 “이쯤되면 서귀포시 중문에 사실상 ‘부영왕국’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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