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우수 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개선 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16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중인 자로, 사업계획서 등 심사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농지구입, 하우스시설 설처, 농기계 구입 등으로 영농설계에 따라 2억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금리는 연 1%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이다.
사업 절차는 서귀포시가 추천대상자를 선정하면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인증심사를 실시하고, 제주도에서 최종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