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영어를 다 잘한다고 생각했나?”
“모두가 영어를 다 잘한다고 생각했나?”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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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제주대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디렉터 초청 특강이 영어로만 진행돼 참가자들이 당황했다는 후문.

이는 앞서 제주대가 행사를 홍보할 때 통역이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고지하지 않았기 때문.

이날 강연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앱을 활용한 드로잉 기법에 대해 강연했기 때문에 강연자의 영어 문장을 모두 이해할 필요는 없었다”면서도 “일부 학생들은 불쾌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주최 측은 강연의 개요에 대해 상세히 알렸어야 했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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