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 지원기업을 공모, 모두 2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에는 총 3억5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원 사업별로 과제수행사를 선정한 후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사업은 기업의 IP(지식재산)경영 수준에 따라 ▲1단계 IP Start-Up(스타트업), IP창출 지원 ▲2단계 IP Scale-UP(스케일업), IP활용(성장) 지원 ▲3단계 IP Star(스타), IP집중 지원으로 구분, 단계별 맞춤형으로 추진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은 기업 가치의 최전선에 있는 자원인 만큼 선정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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