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수출기업 사업 지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수출기업 사업 지원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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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김진석)은 도내 수출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중국 수툴통관컨설팅지원을 통해 제품별 수출가능 여부, 필수 인허가 사항, 현지 통관절차 등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덜어준다.

이와 함께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바이어상담, 무역서신 및 서류 작성을 도와주고, 샘플발송비, 디자인개발비,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제주전자무역시스템을 통해 수출기업 정보 제공 및 상품 등록, 해외바이어 상담 지원 및 해외 유명포털사이트를 통한 제주상품 검색어 광고도 진행한다.

김진석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도내 중소기업이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 미국 등에 제주상품을 유통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해 8월 중국 상해시에 제주상해대표처를 설립, 제주상품 홍보마케팅, 유통채널 발굴, 수출기업 정보제공 등을 통해 제주상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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