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공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단체 국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구천)이 제주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연다.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국립합창단은 요한 세바스챤 바흐, 안톤 브루크너의 성가곡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곡자 전경숙, 허결재가 창작·편곡한 제주민요 너영나영, 아리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화·현장예매 가능하며, 7세 이상 관람가로 가격은 전석 5000원이다. 단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회원 및 단체는 30%, 다자녀가정 및 노인 등은 50% 할인된다. (문의=064-760-3341)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