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내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농어촌 지역에 불법 건축 및 건축자재 불법 야적 등 갖가지 탈법행위가 기승을 부려 당국이 골치.
김병립 제주시장은 이와 관련해 9일 간부회의에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전체적인 종합대책계획을 마련하고, 현장 일제조사 확인 및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
일각에서는 “일부 마을은 인구 증가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로 연결되기는커녕 ‘원주민-이주민’ 단절로 이전보다 더 삭막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불법행위 대책과 함께 공동체 회복 대책도 강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