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항몽유적지는 청소년들의 역사탐방 프로그램 ‘삼별초 항쟁 길’을 오는 28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영하는 청소년 역사탐방은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집결 후 제주시 하귀1리 군항포와 파군봉, 항파두리 토성을 거쳐 항몽유적지, 극락봉, ‘살 맞은 돌’까지 탐방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이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승해 역사 설명을 들으며 역사 유적코스를 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문화유적 통합 홈페이지와 전화 또는 팩스(064-713-1984)로 하면 된다. (문의=064-713-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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