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정책연구소 항공전문 계간지 ‘항공N제주’ 창간
제주 제2공합 입지 선정과 개발 과정 등 궁금한 항공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항공전문 계간지 ‘항공N제주’가 창간됐다.
3일 제주항공정책연구소(소장 양성창)에 따르면 ‘항공N제주’는 지방단위에서 처음으로 항공관련 전문지로, 제주권 공항인프라 확충 내용뿐만 아니라 국내외 선진개발 사례, 항공분야 시장 동향 등 다양한 항공정보를 담고 있다.
제1호 항공N제주는 창간 기획으로 제주 제2공항과 관련 후보지 선정과 평가 방법, 보상비 추정과 공항개발 추진 효과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또 국내외의 성공적인 공항건설사례로 ‘인천국제공항의 건설과 개항 발자취’를 연재한다.
이 밖에도 대규모 결항 때의 대책, 주요정보와 통계, 항공직업 소개 등을 책자에 실었다.
양성창 제주항공정책연구소장은 “항공N제주가 제주에서 미래를 견인할 공항개발과 현재의 동향, 각종 항공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분기별로 발간되는 이 책은 도내 관공서, 관련부서, 학계에 배포되고 읍면동 주민센터, 주요 금융기관 등에 비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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