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해경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야?”

어린이들이 ‘해경’을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항 7부두에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00t급 경비함정을 개방해 조타실 레이더, 전자해도 등 항해 첨단장비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경 헬기 내부 구경 ▲해경 제복 입기 ▲해경 만화 동영상 상영 ▲해양 사진 전시회 ▲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당일 11시까지 제주항 7부두를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해양경비안전서 홍보실(064-766-2212)로 문의하면 된다.

백윤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