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제품에 카이올릭 숙성 마늘이란 것이 있다. 이것을 먹었던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고 숙성 마늘을 집에서 만드는 법 등 숙성 마늘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나는 교사입니다. 집안의 내력에다 직업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더해져서 나의 혈압이 올라갔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난 의사의 처방약을 며칠 밖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들이 마늘을 먹으면 혈압이 내려간다고 해서 먹으려 했으나 그 지겨운 냄새 때문에 가끔 먹는 정도에 그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건강 식품점에서 카이올릭(Kyolic)을 사 시험해 보기로 했는데 두 가지 효과를 봤습니다. 그 하나는 그걸 먹고 나의 혈압이 내려간 점입니다. 카이올릭을 섭취하고 음식에 조심하면서 나는 계속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는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여 왔었습니다. 풀과 나무와 먼지와 꽃가루와 머리비듬과 분필과 여러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습니다.나는 6년 반 동안 알레르기에 대한 주사를 맞아 왔고 그 주사 없이는 일을 해 나갈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나는 카이올릭을 먹은 요 1년 동안 그 주사를 맞지 않고 있습니다. 카이올릭이 나의 알레르기를 고쳐주었습니다" . NGH, Baltimore
"50세인 나는 심한, 위의 통증 때문에 20년 동안 의사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궤양이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게다가 더하여 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아 약을 계속 먹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별로 내리지 못했지만 속을 메스껍게 했습니다. 그러다 숙성 마늘 추출물을 매일 10 캡슐을 먹게 되었고 그 후 나의 콜레스테롤은 내려갔고 이제 위도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여러 해 동안 나는 양파를 먹으면 위가 죽일 듯이 아파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나는 나가 좋아하는 아무거나 먹을 수가 있습니다. 나의 회복을 보고 나의 의사도 카이올릭을 믿고 먹기 시작 했습니다. “ J.N.,Kentucky
"나의 10살 난 아들이, 태어나서 몇 개월 안 되었을 때 귓병으로 고통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소아과 의사는 항생제들을 처방해 주었으나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건강에 대한 기사와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초기에 사람들이 감기와 전염성의 질병에 마늘을 사용했음을 나는 알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카이올릭을 나의 애에게 사용하는 의사를 만나게 되었고. 이 애는 카이올릭 숙성 마늘을 먹고 귀의 병이 나았습니다." L.H., Texas
카이올릭 숙성 마늘의 탄생
2차 대전 후, 독일의 베르린 대학의 약학 교수였던 오이겐 슈넬(Eugen Schnell) 박사는 일본에 와서 약사 행정의 장으로 임명된 후 항생제가 잘못 사용되고 부작용을 낫으며 심하면 사람을 죽게까지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래서 그는 마늘에 착안했는데 문제는 마늘의 냄새였다.
사실 냄새는 마늘이 가진 커다란 단점이다. “마늘 치료‘라는 책의 공저자인 린 앨리슨(Lynn Allison)은 연애를 했는데 그 남자의 집안에선 마늘 냄새를 허락하지 않아서 그녀는 마늘이냐 애인이냐의 양자택일에 직면했고 그녀는 그 보이 후렌드와 결별하고 마늘을 택했다고 말하고 있지만 아마 앨리슨은 그 남자가 쓸만한 머슴애가 아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이런 경우 남자를 택하기가 쉽겠고 사실 우리는 마늘의 냄새 때문에 마늘 먹기를 포기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슈넬 박사는 냄새가 나지 않은 마늘을 만들기 위해 은행가인 와꾸나가 하고 손잡았고 숙성 마늘을 개발했다.
혹까이도의 비옥한 토양에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수확한 양질의 마늘을 얇고 잘게 썰어 크고 둥근 스테인레스 통에 넣고 20개월이나 숙성을 시켰다.
여기에 기적과 같은 일이 생겨났다. 마늘이 다른 가공 과정에서 생겨나진 않은, 새로운 황화합물들이 거기에서만 생겨나, 마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의 효능을 증대시켰고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늘의 지긋지긋한 냄새가 없어졌다는 점이다. 이렇게 숙성하여 만든 마늘에 카이올릭이란 이름을 붙였다.
여기에 우리의 머리를 헷갈리게 하는 것이 생겨난다. 마늘을 절단하거나 상처를 내거나 즙을 짰을 때 생겨나는 알리신이라는 황화합물은 마늘 냄새의 근본 성분으로 이것이 대단한 항균작용을 한다는 것으로 우리는 알아왔다.
마늘 연구가이며 의사인 나가이 (永井 勝次) 박사도 이 마늘 냄새가나는 “알리신이 마늘의 폭넓은 약리 효과를 수행하는 주요한 성분이다.”라고 쓰고 있다. 그렇다면 마늘의 냄새가 없어졌다는 것은 마늘의 약리 효과가 없어졌다는 말과 같은 것이 아닌가?
“마늘 치료”라는 2005년 1월에 찍은 책 속의 설명에 의하면, 병을 예방하고 고쳐주는 마늘의 효능에 대하여 주장은 두 부류로 나뉘어져 있다. 그 한 부류는 오래전부터 주장되어온 것으로 마늘 속의 알리신(allicin)이 마늘의 약효 주성분이라는 주장이다.
이와는 달리 대부분의 마늘 권위자들에 의한 첨단이 되는 주장은 상처를 내거나 즙을 짜면 생겨서 곧 사라지는 알리신이 약효의 주성분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제1회 마늘 국제회의의 의장직을 맡았던 이산린 (I-San Lin) 박사도 알리신이 아닌, 다른 황화합물이 마늘의 약효와 영양의 주성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 자신 지금까지 당연히 옳은 것으로 생각해 왔던 알리신에 대한 믿음이 깨어짐이 유쾌한 일은 아니나 앞으로의 연구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마늘 숙성시키는 방법
카이올릭 숙성 마늘 제품은 인터넷 서점으로 유명한, 아마존 닷 컴(amazon.co m)을 통하여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나는 이 카이올릭 숙성 마늘을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마늘 숙성은 카이올릭 회사의 공장에서만이 아니고 집에서도 할 수 있다. 그 방법이 대강을 서적은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마늘의 뿌리부분인 밑동을 자르고 겉껍질을 벗기고 속껍질은 그대로 남긴다. 또 식초에 소금을 넣고 끓인다. 살균이 되어 있는 유리 항아리를 준비하여 마늘을 거기에 넣고 유리 항아리가 깨어지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아까의 그 식초를 붓는다.
그래서는 반시간 쯤 그대로 두었다가 왁스를 한 종이(waxed paper)로 항아리를 입구를 덮고 플라스틱 뚜껑을 단단히 덮는다. 날짜를 표시하고 일주일 후에 식초를 더 붓는다. 적어도 6개월 이상 선반 위에 놓고 저장한다.
1∼2년이 더 좋고 3년 이상이 되면 완전해진다. 이 때 냉장고에 저장할 필요는 없다. 이렇게 마늘 숙성법을 말하다 보니까 우리가 마늘장아찌 만드는 것과 유사함을 느끼게 된다.
사실 우리 마늘장아찌는 충남대 김미리 교수 팀 등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생마늘 ,구운 마늘, 김치 속의 마늘, 마늘장아찌에서 마늘의 유효성분인 황화합물의 함량을 비교해봤는데 마늘장아찌가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을 가지고 알아볼 필요가 있다.
나 자신은 지금 생마늘을 먹지만 앞으로 다른 것을 시험해 볼 생각이다. “마늘 한 쪽이 무게는 2∼6g이며 평균 4g 이다. 이 중에서 큰 것은 2쪽 작은 것은 3쪽 정도가 1일 섭취량이 적당량으로 알고 그 이상은 삼가야 한다고 나가이 박사”도 쓰고 있는데 나는 그 양을 초과하지 않으려고 유념하고 있다.
마늘을 연 3회에 걸쳐 말하였지만 그 효능을 다 언급하지 못했으며 마늘은 특히 남자의 정력에도 좋은데 그것에 대해선 생로병사 프로에서 마늘의 편을 참조하는 것이 좋겠다.
2003년 신년 초를 맞이하여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지는 건강 수치 30개를 발표했다. 거기의 1번이, 하루에 마늘 1∼2쪽을 먹으라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마늘의 소비량이 최근 10년간 무려 6배가 증가했고 마늘 축제가 수십 곳에서 열린다. 길로이 버컬리 코빙톤 휘츠버그 마늘 축제 등은 그 대표적인 것들이다. 모두 마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