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면세점 장애아동과 전주·남원 문화탐방
JDC면세점 장애아동과 전주·남원 문화탐방
  • 오세정 기자
  • 승인 201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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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지정 면세점(영업관리단장 방인성)이 장애아동들과의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JDC 면세점이 제주지역 사회복지법인 유진(원장 최은미)원생들과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라북도 전주와 남원 일대 문화를 탐방했다.

JDC 면세점과 유진이 공동 주최한 이번 문화탐방은 평소 몸이 불편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지적·발달장애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은 전주와 남원일대 유적지를 탐방하고 전통 종이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시간 등을 가졌다.

JDC 관계자는 “유진 원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제주도외 나들이를 통해 사회 적응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장애아동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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