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태경)은 지난 29일 제주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10여개사를 초청, ‘농공단지 입주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사업 및 법규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은 전문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함께 운영자금 부족, 제품판로 개척 등을 토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김태경 제주지방조달청장은 “농어촌 지역의 고용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제품이 우선구매 되고, 적정이윤을 보장해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융복합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농공단지 입주기업들도 기술개발, 품질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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