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나눔과 배려의 문화·예술 초청공연 사업의 일환으로‘난타 하이라이트’를 오는 5월 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서귀중앙초 외 8개교와 6개의 유치원을 포함한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이다.
난타 공연 중에 가장 재미있고 관객들이 가장 흥미를 느끼는 하이라이트 부분들을 모아 하나의 드라마로 재구성했다.
안정일 원장은 “문화·예술 초청공연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에 대한 관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해 꿈과 끼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는 올해 서귀포지역 문화 예술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전문공연단 초청공연으로 '하트비트' 등 4개 영역 총 8회의 초청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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