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 사이의 자매결연 체결사업이 올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민간외교 차원에서 이를 추진한 강 동형 3.1동지회 제주도 지회장과 제주도에 따르면 올 3월 17일 주디 추 하원의원에 의해 '제주도와 캘리포니아간 자매결연 결의안'이 발의된 데 이어 이달 13일 캘리포니아 주의회 상.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에 제주도는 다음달 중 제주도의회에 자매결연 체결을 의결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제주도와 캘리포니아 자매결연이 체결될 경우 상호간 무역, 통상, 관광 및 문화교류 등이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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