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3기 보건의료발전계획’ 연구 용역을 두고 설왕설래.
헬스케어타운에 들어설 녹지국제병원이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데 이어 내년 하반기 의료기관 개설 허가 신청이 예상되고 있지만, 제주도는 이제야 용역 과업 지시서에 ‘제주에 적합한 외국의료기관 모델 검토’를 포함한 상황.
일각에서는 “보건의료발전계획이 5년마다 수립되는 것이라지만, 외국의료기관인 녹지국제병원을 유치해 놓고 제주에 적합한 모델을 검토한다는 것이 앞뒤 순서가 바뀐 게 아니냐”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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