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직책수행비(수당) 인상을 두고 설왕설래.
직책수행비 인상 등이 포함된 정관 및 직제규정 개정안이 승인되면서 연봉에도 포함되지 않은 수당으로 사장이 지금보다 30만원이 오른 월 140만원을 받게 돼 일부에서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토로.
일각에서는 “최저시급 6030원을 기준으로 할 때 하루 8시간씩 29일을 꼬박 일해도 14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며 “지방공기업을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직책을 수행하는데 따른 노고의 대가라고 해도 월 140만원은 결코 적지않은 금액”이라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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