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가상현실 오픈 콜’ 공모
넥슨컴퓨터박물관 ‘가상현실 오픈 콜’ 공모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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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발표하고 전시까지 할 수 있는 ‘가상현실 오픈콜(Open Call)’ 공모를 개최한다.

오픈콜이란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처음 준비한 VR페스티벌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개 공모전이다.

‘VR, 바라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하며, 국적·연령·성별·주제·내용·분량 등 어떠한 제한 없이 출품 가능하다. 또 PC 및 모바일 플랫폼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가상현실 오픈콜은 우리에게 아직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험 정신으로 무장한 많은 작가들이 도전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가상현실 콘텐츠에 대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작가들이 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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