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소리꾼 이원경씨 초청 공연
제주 출신 소리꾼 이원경씨 초청 공연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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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문화가 있는날’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27일 오후 7시 강당에서 제주 출신 소리꾼 이원경과 함께 하는 ‘얼~씨구! 소리 배워보기’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와 흥보가를 중심으로 전통 소리 한 대목을 듣고 배워볼 수 있다. 또 소리와 추임새도 함께 배우면서 판소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며, 오후 6시부터 강당 입구 로비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한편 제주가 낳은 소리꾼 이원경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에서 활동하면서 ‘판소리 햄릿 프로젝트’ 하얀눈썹 호랑이‘ 운현궁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문의=064-720-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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