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민생침해범죄 100일 소탕작전'을 벌여 412명의 범죄자를 검거해 하루평균 4명 꼴.
특히 경찰은 이 기간 조직 폭력배 및 갈취 폭력배 소탕에 주력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반면 한양 등 2명이 실종된 지 일주일 이상이 지나 숨진 채 발견된데다 지난 12일 실종된 고모 할머니는 아직까지 발견치 못하고 있는 실정.
경찰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라며 "절도 등 각종 범죄자나 조직 폭력배를 검거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 편하다"고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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