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교수, 영평동에 복합문화공간 마련
문정인 교수, 영평동에 복합문화공간 마련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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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교 안보 분야의 학계 권위자인 문정인(65)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부인과 함께 제주 중산간 일대에 복합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복합문화예술공간은 문 교수의 부친이 말년까지 귤 농사를 지으며 살았던 감귤 농원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부인 김씨가 1년 여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공간은 모두 네 곳으로 비영리 전시장 갤러리2와 카페, 작은 인문예술도서관, 게스트 하우스로 꾸려져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개관전시로 갤러리2에서는 중견화가 김홍주씨의 대작 그림과 목조각상 2점이 오는 8월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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