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클린제주 캠페인’
이니스프리 ‘클린제주 캠페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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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11일부터 이틀간 올레 20코스 일원에서 경영주 200여명이 함께하는 ‘클린제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니스프리는 이달 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올레 20코스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림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생태 보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클린제주 캠페인’은 이니스프리 경영주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니스프리의 주요 원료가 자라나는 청정섬 제주의 자연을 보존하고, 깨끗하게 지켜나기 위해 진행되는 활동이다.

2014년에는 제주 올레 11, 12, 14-1 코스 18km 구간에서 쓰레기 9000ℓ를 수거했으며, 지난해에는 올레 10코스 12km 구간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2020년까지 깨끗한 올레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영주와 함께 매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제주 환경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생태계 보전과 더불어 환경 문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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