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홍동민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사진) 보궐선거에서 도의회 재입성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63)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동홍동민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저를 지지해준 동홍동민과 지지를 보내 주신 모든 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어 “동홍동 주민과 함께 공감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제9대 제주도의원 비례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제주4·3도민연대 공동대표, 제주 김대중기념사업회 준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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