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모저모] 제주경찰·소방·해경 비상 근무 돌입
[총선 이모저모] 제주경찰·소방·해경 비상 근무 돌입
  • 특별취재팀
  • 승인 2016.0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13일 오전 6시 전국 1만383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제주경찰·소방·해경도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점까지 최상위 비상령인 갑호 비상 근무를 유지하고 선거 관리에 나선다.

특히 경찰은 투표가 끝나고 투표함을 개표소로 옮길 때 노선마다 무장 경찰관 2명을 배치해 선관위 직원과 함께 호송한다.

이와 함께 제주도 소방안전본투도 개표 종료 시점까지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 경계 근무에 나선다.

소방안전본부는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 순찰을 강화하고, 개표소 2개소에 대해서는 차량과 인력을 고정 배치한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도 이날 비양도·추자도·가파도 등 도서지역에 함정 등을 투입해 도선으로 회송하는 투표함 호송을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