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등 16명, 도외 수학여행단에 제주알리미로
퇴직교원 등 16명, 도외 수학여행단에 제주알리미로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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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들이 제주에서 수학여행 중인 도내·외 학생단을 찾아 제주에 대해 강의하며 제주 알리미 역할을 맡는다. 이른 바 '테마형 수학여행 강사'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테마형 수학여행 강사는 제주자연, 제주문화, 평화의 섬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제주를 알리는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퇴직교원 및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테마형 수학여행 강사들은 도내·외 수학여행단 중 신청한 학교 학생들이 묵는 숙소를 찾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주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 외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계획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청 주관 답사를 실시해 일선학교들의 사전답사에 따른 부담을 덜고, 수학여행 안전요원 양성을 위해 교원 대상 연수를 실시하는 등 학생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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