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박물관 향토교육자료 수집
교육박물관 향토교육자료 수집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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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향토교육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수집 대상은 교과서등 전적류와 노트, 시험지 등의 교수학습자료, 상장 등 문서류, 사진첩등의 시청각자료, 그 외 교육적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자료다.

기증된 자료는 박물관 소장자료 등록 절차를 거쳐 수장고에 보존되며 향후 연구 및 전시에 활용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대한민국 교육특화전문박물관으로 1995년 문을 연 이후 해마다 전 도민을 대상으로 향토교육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현재 도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자료는 2만9677점으로, 총 소장자료 3만2149점의 92%에 이른다.

연간 적게는 300점에서 많게는 460점까지 도민들의 자료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보상금품과 기증자료 전시회 개최, 전시동 내 기증현황판 이름 게시 등의 우대가 주어진다. 문의=064-753-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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