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의원을 뽑는 4·13총선 선거날인 13일 제주지방에 비날씨가 예고된 가운데 각 후보 캠프에서는 기상 여건이 투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촉각.
일각에서는 비가 오면 투표에 적극적인 장년 이상보다 젊은층이 기권할 확률이 높아 야당 후보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
다른 쪽에서는 “비날씨 때문 야외로 놀러갈 수 없는 젊은층이 투표에 많이 참여할 개연성이 있다”며 “오히려 젊은층이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본 여당 지지성향의 장년층이 투표장에 안 갈 수도 있어 여당이 불리할 수도 있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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