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단속과 관련해 일반 시민들의 신고(스마트폰)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
제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 들어 3월까지 시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실적이 718건에 달하는 가운데 공무원에 의한 적발보다 ‘생활불편 신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가 더 많다는 것.
일각에서는 “‘생활불편 신고 앱’ 이용 홍보를 강화할 경우 장애인전용구역 불법주차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태료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준법을 생활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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