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당미술관(관장 조종숙)은 오는 9일부터 6월 8일까지 작가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젊은 서예작가 46명을 초청해 ‘젊은이들의 먹글행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규당미술관 조종숙 관장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서예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조 관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서예술은 오랫동안 우리 문화의 바탕을 다져온 예술이자 생활의 일부”라며 “초야에서 배움의 길을 찾아 헤매며 어려움을 무릅쓰고 정진하려는 젊은 작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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