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이러니한 사랑 노래’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토요박물관 산책’ 행사로 오는 9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김사월×김해원의 ‘아이러니한 사랑의 노래’ 포크 콘서트를 연다.
김사월×김해원은 그들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포크 음악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는 2인조 그룹이다.
단출한 악기 구성으로 곡 각각의 분위기를 바꾸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들은 잊지 못할 멜로디와 가사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1집 앨범 ‘비밀’로 데뷔한 김사월×김해원은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과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하고, 2016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입장료는 무료며, 오후 5시부터 입장권이 선착순 배부된다. (문의=064-720-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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