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시작으로 11월까지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서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벤처마루 앞마당 등에서 ‘2016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6년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달 공모를 거쳐 제주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대표 강명식)가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오는 30일 시작해 12간지를 테마로 하는 각 회차 별 주제를 가지고 총 11회 차가 진행된다.
진로 및 직업 탐색을 위한 체험부스 및 직업선호도 검사, 청소년 자원봉사, 헌혈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과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등 청소년들이 기획 및 준비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5월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둘째 마당의 참가대상을 도내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동아리를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찾고 이뤄갈 수 있길 바란다. 마음이 따뜻한 청소년들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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