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3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모 창고에서 지게차에 올라 작업을 하던 김모(54)씨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지게차에서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지게차 운전자 양모(54)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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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8시3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모 창고에서 지게차에 올라 작업을 하던 김모(54)씨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지게차에서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지게차 운전자 양모(54)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