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9일 관내 12개 지역농협 및 축협과 폐기물 발생억제 정책의 동참을 위한 ‘클린제주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
이날 협약에 따라 농․축협은 자체 제작해 하나로마트 소비자들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는 박스를 없애고, 일반 박스의 사용도 자제하기로 하면서 클린하우스 내 박스류로 인한 넘침 현상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
일각에서는 “농․축협이 공공성을 띈 기관이니 만큼 진즉에 쓰레기 감량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했다”며 “업무협약까지 했으니만치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기 바란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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