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학교 모델 만든다
건강학교 모델 만든다
  • 문정임 기자
  • 승인 201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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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국민건강보험공단 협약
7개교 선정 3500만원 지원

‘학생 비만 줄이기’에 돌입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건강 학교’모델 만들기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학생 건강과 관련해 모범적인 유·초·중·고등학교의 모델을 만들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7개교를 건강증진 학교로 선정해 총 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전교생에 대한 5행(건강에 필요한 다섯 가지 요소) 교육’ ‘과체중 이상 학생의 도전 몸짱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 등 학생 건강증진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올 한해 실시하고, 추후 활동을 평가받게 된다.

우수 학교의 운영 방침은 모범 사례로 다른 학교에 공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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