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동료·이모들께 감사”
“팀 동료·이모들께 감사”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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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우승팀 표선 김민지씨
▲ 김민지 선수

거친 남성들 속에서도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 준 여성부에서는 최우수선수로 표선팀 김민지(22) 선수가 선정됐다.

현재 체육학과 학생인 김민지씨는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하는 등 지금까지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오면서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축구 경기를 뛰어 오고 있다.

김민지 씨는 “혼자만 잘해서 우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대표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거라 생각 한다”며 “함께 뛰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생활체육을 통해 어른들과도 꾸준히 축구를 하고 싶다”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도 가르치는 체육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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