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라산 등산객이 심정지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48분께 한라산을 오르던 손모(57,부산)씨가 진달래밭 대피소 인근에서 호흡곤란을 일으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는 제주해경 헬기를 통해 손씨를 오후 3시35분께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손씨는 오후 4시13분께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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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라산 등산객이 심정지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48분께 한라산을 오르던 손모(57,부산)씨가 진달래밭 대피소 인근에서 호흡곤란을 일으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는 제주해경 헬기를 통해 손씨를 오후 3시35분께 제주시 한라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손씨는 오후 4시13분께 결국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