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성언 제주도교육감은 18일 간부회의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각종 야외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는 한편 '책상머리 행정보다는 현장을 찾는' 일선 행정을 참석자들에게 요구.
특히 양 교육감은 '학교별 특기. 적성교육이나 고3수능 준비상황'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한 후 "직접 학교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격려할 것"을 거듭 당부.
이어 양 교육감은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교원 연수는 반드시 필요하고 확대돼야 한다"면서 "올 여름방학 동안 연수에 나서는 1600여명의 교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충분히 배려하라"며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는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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