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22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보목천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걷던 김모(67·여)씨가 4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쇄골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이곳을 지나던 베트남 근로자 종모(25)씨에 의해 발견돼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길을 걷다 발을 헛디뎌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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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22분께 서귀포시 토평동 보목천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걷던 김모(67·여)씨가 4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쇄골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이곳을 지나던 베트남 근로자 종모(25)씨에 의해 발견돼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길을 걷다 발을 헛디뎌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