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보육 질 개선 요구안 적극 추진”
위성곤 “보육 질 개선 요구안 적극 추진”
  • 제주매일
  • 승인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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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김재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현장의 4개 요구안을 적극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임원진들은 “지난해 정부는 아동학대 예방 및 보육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설치, 행정처벌 기준 강화 등 규제의 강도를 높인 반면 보조교사 배치, 보육료 인상 등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으나 절반도 지켜지지 않았고, 심지어 국회에서 확정된 보육료 6% 인상을 계속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위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확정된 보육료 6% 인상, 보육교사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환경 개선을 위한 사전 조치 없이 정부의 일방적인 맞춤형보육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알고 있다”며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보육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4대 요구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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