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으로 담아낸 꽃”
‘흑백사진으로 담아낸 꽃”
  • 오수진 기자
  • 승인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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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노리 26일부터 공필희 개인전 개최
▲ 공필희 作 rose.

갤러리노리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여성사진 작가 공필희씨의 개인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씨가 최근 제작한 정물 시리즈 가운데 ‘꽃’을 주제로 한 흑백사진 2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미디어예술종합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공씨는 디지털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해온 사진작가로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갤러리노리는 “작가는 주변의 아름다운 생물들과 풍경들을 아날로그 사진에 담는다”며 “섬세한 스타일리스트처럼 피사체들의 특징과 개성을 하나하나 손으로 다듬어 인화지 위에 사뿐히 담아놓은 것만 같다”고 표현했다.

공씨는 2002년부터 예술의 전당과 쇳대박물관, 코엑스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문의=064-77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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