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119 소방동요경연대회를 6월 4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15~30명으로 팀을 구성해 다음 달 18일까지 담당 소방서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에서 부별로 우승한 팀은 10월 1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지난해에는 신제주초등학교가 전국대회에 출전해서 초등부 은상, 명지어린이집이 유치부 금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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