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배 초대기획전을 준비 중인 제주도립미술관이 보도 자료는 지난 18일 내고, 작품사진은 내달 발송하기로 해 빈축.
제주도립미술관 김연숙 관장은 제주도에서 자료를 달라고 해 줬을 뿐 도청을 통해 보도 자료가 나갔어도 미술관은 내달 배부로 계획을 잡고 있다는 입장만 거듭 피력.
이에 대해 주변에서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미술관이 제주 대표 화가의 대형 기획초대전을 준비하면서 제주도와 홍보 일정 하나 조절하지 못 해 혼선을 불러왔다"며 "공식자료를 내는 행위의 무게도 모르는 것 같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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