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프로그램 운영 강화
하루 500여명의 주민을 수용, 각종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제주영락사회복지관이 오는 29일 개관한다.
제주시 일도2동 영락교회 남서쪽 50m 지점에 신축되고 있는 이 복지관은 지하2층 지상3층의 2690㎡ 규모로 사업비 16억원이 투입됐다.
이 복지관에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교육과 저소득 주민들의 기술습득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제주시는 이 복지관이 문을 열면 지역내 종합복지관이 4곳(제주.아라.순복음.은성)에서 5곳으로 늘게 돼 1일 평균 3000여명의 시민이 복지관 이용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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